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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벳푸(스기노이호텔) 여행

by 청운추월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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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를 7월 초에 일찍 벳푸로 다녀왔어요.

 


아침 7시 50분 비행기여서 일찍 티켓팅을 해야 해서 전날 인천공항 근처 캡슐호텔에서 머물렀습니다.
공항에서 숙소로 숙소에서 공항으로 Pickup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아침 7시 50분 비행기를 타고 8시 55분에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약 1시간 소요)
공항출국장에 나오니 9시 45분이네요
 
 
벳푸로 가는 버스를 11시 12분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간혹 비행기가 지연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버스 예약한게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출국장 왼쪽 BUS Information Booth에서 산큐패스 날짜지정 받고
고속버스 예약번호(예약당시 휴대폰번호) 알려주면서 한시간을 기다려야 해서
시간을 변경해달라고 하니 10시 5분으로 변경을 해주시네요. 
앗싸 ~!  덕분에 1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네요. 
여기서 벳푸에서 후쿠오카로 돌아오는 티켓도 같이 주시네요.
 
티켓을 끊고 왼쪽출구로 나가시면 바로 승차장이 있습니다.
관광객이 많은 버스터미널에는 안내하시는 분이 대부분 계시는것 같습니다.
바닥에 벳푸라고 적혀진 곳에서 줄을 서시면 됩니다. 버스에 영어로 Beppu라고 쓰여진 버스를 타면됩니다.
일본은 아래와 같이 줄서는 라인이 있습니다.  줄서는 라인에 Beppu 라고 쓰여 있습니다.
 
버스는 신기하게 화장실이 있고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100V 콘센트나 USB 포트가 있습니다.
잘되는지 확인해 보니 충전이 잘됩니다.
 
 
벳푸 키타하마 정류소(종점)에서 내려서 5분정도 걸어서 
 
 
 
유메타운 옆에 있는 대포라멘집을 갔습니다.
 
 
 
애들은 kids ramen을 시켰는데 아저씨가 장난감을 하나씩 덤으로 주시네요
 
 
 
일본라면을 처음먹어보는 애들은 정말 맛있었다고 하네요
 
 
스기노이 호텔 Checkin시간이 2시 30분이여서  유메타운 쇼핑을 했습니다.
벳푸에서는 큰마트라고 하는데 여기서도 Tax Refund 된다고 합니다.
아들만 베이블레이드 레어 아이템 뽑았다고 신나하네요
 
 
벳푸역으로 이동하는 길에 
100년된 빵집이 있다고 해서 들렀습니다.(토모나가팡야)
시골이여서 그런지 낮에 사람보기가 많이 힘들었습니다만
빵집에는 아줌마들로 만원이네요.
 
 
벳푸역에서  "Shiny Uncle" 
 
 
스기노이 호텔 셔틀은  이 할아버지 반대편(철길건너)에 있습니다.
벳푸역으로 들어가서 반대편으로 나오시면 버스정류소가 있고 버스정류소의 반대편에 렌트카주차장이 있습니다.
주황색 D-Parking이라는 주차장 안에서 셔틀을 탈 수 있습니다.
 
 
10~15분 셔틀을 타면 스기노이 호텔 본관에 도착합니다.
 
 
 
아쿠아 비트 영업시간이 평일은 6시 까지여서 수영복을 챙겨서 먼저 갔습니다.
 
본관에서 셔틀내리신데에서 점원에게 아쿠아비트라고 이야기 하시면 호텔내만 운행하는 셔틀을 알려줍니다.
세븐일레븐 지나서 바로 내리시면 됩니다.
아쿠아비트는 작은 캐리비안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음식은 팔지 않고 수영복은 대여가 가능합니다. (사진촬영도 가능합니다.)
 
아쿠아비트를 나와서 본관에서 뷔페식을 했습니다. 
게다리가 이렇게 굵은건 처음 봤네요
하나관은 추가금액을 내고 조금 더 좋다고 하네요(다음기회에.....)
 
 
러시아 미녀들이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노래를 불러주시네요 ^^
 
아쉬운건 음료는 커피와 Tea 밖에 없네요. 콜라를 마시고 싶었는데...
맥주를 별도로 시켜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침에는 쥬스와 유유가 나옵니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시는 분이 사진을 찍어주시기도 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뷔페오시는 길에 사진을 현상해서 팝니다.
마음에 드시면 사시면 되고 안들면 안사셔도 됩니다.
부모님들과 같이 오셨다면 바로 사진을 드리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저녁식사후 아쿠아 가든에서  레이져 쑈가 있다고 해서 아쿠아 가든으로 갔습니다. 
셔틀타고 스기노이 팔레스( 아쿠아비트 맞은편) 에서 내리시면
1층에 기념품샵 골목을 통해서 게임장 으로 들어가셔서 아쿠아 가든으로 갈 수 있습니다.
 
밤에는 레이져 쇼를 하는데 어린이들에게는 좋을 것 같습니다.
아쿠아 가든에서 수영을 하시려면 수영복을 챙기시고 
레이져 쇼구경만 하실 경우 Staff에게 이야기 하시면 평상복으로 들어가서 볼 수 있습니다.
미끄러 질까봐 슬리퍼를 바꿔신으라고 하네요
 
저녁에는 타나유에서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아쿠아가든에서 분수쇼 보고 수영하다가 끝나면
타나유에서 노천온천 즐기고 씻고 나오는 코스가 좋을것 같습니다. 
 
 
타나유는 노천 목욕탕입니다. 저녁늦게 온천탕에 누워서 벳푸시내를 보면 경치가 정말 멋집니다.
아들이랑 같이 가서 더 좋았네요 ^^. (타나유는 사진을 찍을 수 없습니다.,아쿠아가든에서 찍은사진)
 
 
 
본관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세븐일레븐에 들렀다가 야경을 감상하시면서 한컷.....
 
 
 
아침에는 일어나셔서  지하1층 미도리탕에서 씻고 아침 식사 하시니깐  기분이 좋네요.
객실 샤워실을 사용할 일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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