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증식 분할상환
초기에는 원금을 적게 상환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원금상환액을 늘려가는 방식입니다.
상환금액이 초기에는 적고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게 됩니다.
체증식은 40세 미만만 신청이 가능하고 50년 만기 상품은 선택할 수 없습니다.
초기에는 원금 및 이자가 적기 때문에 단기간에 사용하는데 유리하고
사회초년생과 같이 초기에 많은 이자를 납입하기 힘든분들에게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이자부담이 다른방식보다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체감식 분할상환
체감식 분할상환은 다른말로 원금균등분할 상환방식입니다.
원금을 균등하게 나누어서 매달 갚아나가는 방식입니다.
예를들어 1억원을 100개월 원금분할 상환한다면 매월 100만원씩 원금을 상환하게 됩니다.
원금이 매월줄어들기 때문에 그에 따른 이자도 줄어들게 됩니다.
초기에는 이자비용이 많이 나가지만 갈수록 이자비용이 줄어들게 되어
매월 상환금액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원리금 균등상환
원금과 이자를 균등하게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만기시까지의 이자를 계산하여 원금과 이자의 합을 상환개월로 나누어 납부하는 방식으로
매월 납입하는 금액이 같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납입 초기에는 이자의 비율이 높고 원금의 비율이 낮습니다. 갈수록 이자는 낮아지고 원금의 비율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중도 ,조기상환시 기존납입금의 이자상환비중이 커서 높은비율의 원금을 상환해야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1억을 100회 납입하기로 했다면 50회 즈음에 중도상환시 원금 7500만원 정도를 납입해야 합니다.
이자는 체증식 상환 > 원리금 균등상환 > 체감식 상환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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